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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안녕을 묻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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🌹romantic 언제나 한결같은, 매년 기념하며 사진 찍기로 하여 이번에도 추억을 남겼다 ✿ 꽃은 언제나 좋다 나는 꽃 사줄 줄 아는 남자가 좋다

2020.11.05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단풍을 보러 나는 나무, 원목, 통나무가 좋다고 하니 나무로 지어진 카페를 찾고선 데려왔다 그래 맞아 내 스타일이야💛

생각의 방향

우리의 웨딩반지. 믿음,우정,사랑의 세 가지의 뜻이 담겨있는 의미있는 우리의 웨딩반지. 언제나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으로

2020.05.01 선물같은 하루 💍 기록, 쇼핑을 가자고 했던 오빠는 이곳에 데려왔다.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주차장에서 로비로 가기까지 가는 길이 좀 외지고 이상하다 싶었는데 입구엔 시그니엘이라 써있고 호텔 직원이 문을 열어줌과 동시에 오빠의 당찬 멋진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. 오늘이 오빠가 프로포즈를 하는 날이구나 - 언젠가 흘러가는 말로 '프로포즈는 멋지게 시그니엘 가줘야지' 했는데 이렇게 오늘이 그 특별한 날이 될 줄은 몰랐다. 우리 둘만의 공간, 오빠가 우리가 처음 만난 날들부터 지금까지의 우리의 추억을 담아낸 영상까지. 떨리는 순간과 행복한 시간들이었다. ' 나랑 결혼해줄래??' ' 응!!!! ' 🙂 오빠를 한참 안아주었다. 이렇게 준비하기까지 먼 광주에서 서울 왔다갔다 고생하며 시간 내어 영상도 만들고 ,그 마음을 생각하니 너무..

좋아하는 분위기🌿

0314 볕 좋은 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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